오늘(28일) 오전 9시 30분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80살 남성이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부엌에서 시작된 불이
침실 등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 밤(27일) 11시 20분 쯤
신안군 지도읍 선도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62살 남성이 대피 중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택 1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9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