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해남에서
일가족이 코로나19로 잇따라 확진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84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목포 환자로 집계된
전남 840번째 확진자는
해남군 산이면에 거주하는 70대로
감기 증상으로 남악 하나내과를 방문한 뒤
병원 안내에 따라 목포 기독병원에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산이면에 거주하는 부인과 딸 등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산이농협과 산이삼성의원 등의 방문자들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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