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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업체 절반 관리비 부풀려..목포시 전수조사 결과

입력 2021-02-22 20:55:18 수정 2021-02-22 20:55:18 조회수 5


목포지역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절반 이상이
관리비를 부풀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시가 MBC 보도 이후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관내 영업 중인 위탁업체 17곳 중
최근 5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실제 납부한 액수보다 많은 금액을
관리비로 청구한 업체는 9곳이었습니다.

목포시는 과다 청구된 금액을 단지마다
정산해 반환할 것을 업체들에 지시하는 한편,
위법 정도에 따라 최대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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