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현안 법안인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이
다음 주부터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가 오는 22일 법안 소위를 열어
에너지공대 특별법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내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늦어도 3월까지 제정돼야한다며
여야간 원만한 협의를 거쳐
본회의 통과까지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음주 22일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여순사건 특별법을
법안심사 소위에 상정할 예정이어서
여야간 합의 처리가 가능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