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강진 곳곳에 공공임대 주택 건설.. 정주여건 개선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2-18 21:39:52 수정 2021-02-18 21:39:52 조회수 2

◀ANC▶



강진지역 곳곳에서 공공임대 주택 건설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두 합하면 300세대에 달하는데요.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택들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강진읍에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공사가 한창입니다.



신축되는 주택은 모두 20세대, 23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16%,

올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40세 미만의 청년 귀농인이 입주대상입니다.



◀INT▶ 이준범 강진군청 기획홍보실장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공간과 복지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인근에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건설 사업입니다.



245억원을 투입해 건설하게 될 공공임대

아파트는 지상 8층 규모의 150세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그리고 취약계층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도시재생사업 등과 함께

강진군 균형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INT▶ 김동남 강진군청 건축팀장

입주자 입주시기는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금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월 임대료는

10-15만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강진 군동면 영포지구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년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100세대가 건설될 예정,



강진 곳곳에 300세대에 가까운 공공주택 공급이

완료되면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