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당일인 오늘
전남을 오가는 고속도로와 뱃길이
대부분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이
소요돼 귀경길도 평소 주말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여객선터미널도
23개 항로를 정상운항했지만,
코로나19와 임자대교 개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설 연휴 보다 여객선 이용객이
25퍼센트 가량 줄어 한산한 귀성*귀경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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