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연초 폭설*한파에 해남 농지 1800ha '피해'

입력 2021-02-11 20:55:18 수정 2021-02-11 20:55:18 조회수 1


해남군은
지난달 폭설과 한파로 천8백여 농가,
모두 천8백여 헥타르에서 배추 등의 동해피해가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작물별로는
출하를 앞둔 겨울배추 피해가 1700헥타르로
가장 컸고, 겨울 특산물인 세발나물과 감자,
새싹보리 등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7, 8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영하 17.1도까지 떨어지는
극심한 한파가 닥쳤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