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임자 대교'가
오늘(10일) 오후 1시부터 임시개통됐습니다.
지난 2013년 착공돼 8년 만에 개통된
임자대교는 임자에서 수도를 연결하는
임자 1교와
수도에서 지도를 연결하는 임자 2교 등
교량 2곳과 접속도로 등 길이 4.55킬로미터에
공사비 천7백억여 원이 투입됐습니다.
오는 15일 오전 7시까지 임시개통되는
임자대교에서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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