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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납품 비리 의혹' 장흥군 공무원 4명 집행유예

입력 2021-02-10 20:55:09 수정 2021-02-10 20:55:09 조회수 2


이동식 화장실 납품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장흥군공무원들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업무상 배임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장흥군 공무원 44살 A 씨 등 4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9천만원을 받고 관급공사를 알선한
설계업체 관계자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8년 장흥군이 발주한 무방류 화장실
4개동이 조달시스템에 등록된 내용과 다르게
설치된 사실이 전라남도 감사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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