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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생활*여가와 관련한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시민 품으로 다가가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이같은 시설을 더욱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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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변에 위치한 리틀야구장 부지.
5천 7백 제곱미터 면적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명과 휴게실 등이 설치됩니다.
내년 4월 문을 여는 야구장 인근 강둑 길에는
자전거터미널이 들어섰습니다.
휴게음식점과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빌리고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는 센터가 개장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INT▶박경은 *전남녹색자전거센터 대표*
"최종 목표로 두고 있는 것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도 하고요.장애인 일자리 창출,복지 확대 등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에만 7천 6백여 마리가 공식 등록될
만큼 늘고 있는 반려견.
부주산 공원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용해지구에 장난감도서관을 갖춘
지하 1층,지상 3층규모의 어울림 도서관이
추진되는 등 생활*여가와 관련된 편의시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INT▶김종식 목포시장
"목포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미래 3대 전략 산업을 힘차게 추진하면서 그동안 우리 목포에 없었던 이런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많이 높일 것으로 크게 기대를 해봅니다"
남항과 삼학도의 꽃길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도 확대합니다.
목포시는 살고 싶은 공동체를 함께 만들기
위해 필요한 생활*여가 편의시설
수요와 신설,보완은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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