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를 조명하는 기념시설 조성 사업이
2년여 만에 재추진됩니다.

광주 광산구는
윤 열사 유품 전시실 등 기념시설 건립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짓고
5.18 역사를 알리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5.18 시민군 대변인을 맡았던 윤상원 열사는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사수하다가
80년 5월 27일 서른의 나이로 산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