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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단지 '목포신항'..산업생태계 육성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2-05 20:55:13 수정 2021-02-05 20:55:13 조회수 5

◀ANC▶



신안 해역의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과 함께

주목받는 곳은 목포신항으로,

배후단지와 물류 중심지로 개발이 가능해져

해상풍력 거점항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맞게 됐습니다.



또한 대불산단과 대양산단 등 지역산업단지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데도 훈풍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의 작은 섬 허사도 매립 공사를 통해

조성된 목포신항



32만 5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1단계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신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될 예정



이곳에 필요한 풍력터빈과 날개, 타워 등

대형 기자재를 제작,조립하기 위한 배후부지로

활용됩니다.(반투명CG)



올 상반기 중에는 목포신항 1단계 배후부지에

들어올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INT▶나명숙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항무담당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중에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2단계 목포신항 배후부지 조성 공사도 착착

준비되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은 지난해 말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됐는데 2025년까지 2차 배후단지와

해상풍력 기자재를 신안 해상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3만톤급 지원부두가 건설됩니다.(CG)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함께 목포신항에

관련 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목포신항은

서남권 중심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앞으로 대기업들이 목포신항에 들어와서

해상풍력 기자재 부품을 생산,조립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자동차 수출 등 물류 기능 위주로

운영된 목포신항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새 옷을 입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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