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새조개 채취권과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이
제출된 가운데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흥군 어민 A 씨는
지난해 11월 공유수면이 관리수면으로
변경될 경우 장흥군이 새조개 채취권의 일부를 준다고 했고, 이에따라 여수 잠수기 선단들의
조업을 막기 위해 그물 등을 설치했지만
장흥군이 이를 번복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장흥군수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대해 장흥군수는
A 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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