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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황제접종 시의원 부대변인 발탁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1-27 20:55:19 수정 2021-01-27 20:55:19 조회수 1


민주당 전남도당이 징계절차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목포시의원을 부대변인으로 임명해
자정 기능이 상실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홍보강화를 위한다며 부대변인단을 구성했는데,
황제접종 파문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
정식재판을 청구해 징계절차가 보류 중인
김근재 목포시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전남도당은 "목포시지역위원회의 추천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자체적인 인물
검증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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