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함평군 나산면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전 검사를 통해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만 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7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영암과 무안 등에서 14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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