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이 코로나19 악재 속에
10년 전 수준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초반, 국제노선이
코로나19로 인해 잇따라 운항을 중단하면서
이용객이 국제선 8만7천여 명, 국내선
2만5천여 명 등 11만 2천여 명으로 최종 집계돼
개항 3년 차였던 2010년 10만 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현재 무안공항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1개 남았던 제주 노선마저 오는 29일까지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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