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감자와 딸기, 고추 등
시설하우스 130여 동, 10헥타르 가량이
폭설과 한파를 입었고,
무안에서는 숭어 1만마리가 동사했습니다.
녹차와 유자, 월동배추, 양파 등
노지작물들은 이번 한파 피해 여부를
판단하려면 시일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 신안 가거도와 진도읍에서는
단수피해가 발생했고, 전체 253건의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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