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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프로젝트)꽃도 팔고 원예치료도 합니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1-08 20:55:06 수정 2021-01-08 20:55:06 조회수 2

◀ANC▶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

'우리 가게,우리 기업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꽃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플라워샵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는 물론,

QR코드 홍보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향기로운 꽃냄새가 가득한 목포의 한 플라워샵



사장은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30대 청년 창업가 임효백 씨



임 씨는 수도권 식물원에서 식재강의를 했던

경험 등을 살려 올 초 플라워카페를 차렸습니다



이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최근 교육 의뢰가 줄기는 했지만

어르신과 청소년 등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INT▶ 임효백 플라워숍 사장

(원예치료) 수업 회차가 진행될수록

(산만했던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차분해지는

모습을 볼수 있더라고요. 그런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저도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죠.



약품처리로 생화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공간 활용을 위해

이끼에 색을 입히는 스칸디아모스



일반 꽃 가게처럼 생화도 판매하지만

청년 창업가답게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전달방식도 색다릅니다.



구입해 간 꽃의 꽃꽂이 방법과 꽃바구니

보관방법 등을 QR코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구매자에게 자세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 정승희,김경아

보통 꽃집하면 꽃만사러 오는데 여기는 오면

꽃이나 식물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 기호에 맞게 차별화되고 색다른

창업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임효백 사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꽃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수업과 판매방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임효백 플라워샵 사장

화상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패키지를 만들어

제공해서 식물을 심거나 꽃을 꼽는다던지

그런것을 영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패키지화

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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