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덕진면 육용오리 사육농장
1곳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육용오리 2만 7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습니다.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농장 3㎞ 이내에는 농가 2곳에서
닭 22만 7000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육용오리 농장과 도축장 등 1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57개 농장의
오리와 닭 199만 6300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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