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전입인구
10명 중 4명은 목포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오룡지구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한 가운데 연말까지 오룡지구에
전입한 6천3백여 명 가운데 2천6백여 명이
목포에서 이동했고, 남악지구 등 무안에서
2천7백여 명이 주소지를 옮겼습니다.
오룡지구 공동주택별로
푸르지오는 85%, 호반써밋은 59%대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고, 한국아델리움도
입주 초읽기에 들어가며 인구 이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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