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남지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30일) 전남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2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목포를 비롯해 무안, 신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인 1일까지 영하권의 기온에
머물면서 최대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남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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