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납품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장흥군 공무원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최근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기소된 장흥군 공무원 43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는 등
공무원 4명과 설계업체 관계자 1명에게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8년 장흥 물축제장의 이동식 화장실 일부를 발주한 것과 다른 제품을 설치해
설계업체에 1억2척만원의 부당이득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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