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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강화" 신안경찰서 2022년 완공

입력 2020-12-28 08:05:03 수정 2020-12-28 08:05:03 조회수 1

◀ANC▶



이처럼 경찰 인력이 부족한 신안군에

드디어 경찰서가 들어섭니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한해 뒤인

2022년 말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경찰서 청사가 들어설 예정 부지입니다.



논밭이 있던 자리를 사들여

내년 3월 첫 삽을 뜹니다.



S/U]목포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 가량 걸리는

이 곳, 신안군 암태면 만 4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신안경찰서가 들어섭니다.



사업비 291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근무 인력은 160여 명.



기존 파출소와 치안센터 35곳의 경찰 인력에

70명 이상을 충원해 3급서 규모로

신설되는 겁니다.



◀INT▶ 류옥경 / 신안군 암태면

(경찰서가 들어서면) 아이들도 안전하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하면 이 곳 시골에도

안전해지고 좋죠



지리적으로 신안군의 중심에 위치한 암태도는

최근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돼

비상상황 대처에 유리하단 점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2년 10월 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INT▶ 심명석 전남지방경찰청 시설계장

2021년 3월에 착공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완공은 2022년 10월에 완공 예정으로, (신안)경찰서 신설과 관련해서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없었던 신안군에 경찰서가 건립되면

섬 지역 치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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