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뉴스와 인물] 김미자 목포사회복지시설 협회장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28 08:05:02 수정 2020-12-28 08:05:02 조회수 0

◀ANC▶



뉴스와인물입니다.

연말이면 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미자 목포아동원 시설장이자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 협회장 나오셨습니다.



◀END▶



1. 코로나19로 요즘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면회 등 여러가지 제약이 많으시죠?



네, 코로나19로 인하여서 사회복지 기관이나 생활하는 모든 분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방침을 따르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단체생활을 하다보니까 방역에 특히 신경을

많은 쓰셔야 할 것 같은데요?



네, 그 생활인들이 지금 현재 생활하고 있는 안에서도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특히 아동들, 노인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우리가 코로나를 잘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체적으로 원인 치료나 상담을 통해서 자체 프로그램으로 많은 위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연말이면 봉사활동 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데 코로나19로 자원봉사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들었습니다.



네, 예전에 비하면 이맘 때 많은 분들이 오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 사람들이 방문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 김장 같은 경우도 자체적으로 기관에서 하다보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고요 후원자님들 발길이 끊어져있는 상태입니다.



4. 봉사활동도 그렇고 예전에 보면

기부물품이나 기부금도 연말이면 많이

들어오던 것 같은데. 이 역시도 많이 줄어서

어려우시죠?



그렇죠, 코로나로 인하여서 후원자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다 보니까 기존에 했던 후원자님들도 연락이 끊기게 되고요, 또한 물품이라든지 보내줄려 하시지만 택배로 보내주시고 많은 시설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5. 그래도 여러가지 가능한 방법으로 봉사나

기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움과 같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cms나 또한 물품이라든지, 후원 물품을 보내주셔서 생활인으로 함께 같이 생활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는 지금 현실정입니다.



6.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와달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시면 한마디 해주시죠,



네, 지금 코로나19로 인하여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가 굉장히 어렵고요. 특히 우리 목포지역 사회 복지 기관의 생활인 3만 2천면, 그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천명 정도 되는데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기쁨을 나누며 또한 소외되는 어려운 곳을 한 번 쯤 귀기울여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