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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조용한 성탄절'..비대면 예배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2-25 21:15:35 수정 2020-12-25 21:15:35 조회수 0


성탄절인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 교회들은
비대면으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가졌습니다.

목포 중앙교회를 비롯한
전남도내 교회들은 오늘 오전
20명 이내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예배를 드렸고
힘든 시기에 평화와 은총이 깃들길
기원했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가
신도들이 모이는 현장 미사를 금지함에 따라
도내 성당들은 최소 인원의 미사만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거리와 명소들도
예년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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