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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안국제공항, 3년 뒤 완전 달라진다

양현승 기자 입력 2020-12-23 21:15:34 수정 2020-12-23 21:15:34 조회수 0

◀ANC▶



"정책에는 원칙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이 국가의 비전이라면, 이제

무안국제공항은 광주와 전남의 미래이며

비전이다"



"광주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넓은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무안국제공항 개항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으로서 한 기자회견문입니다.



광주시의 입장 번복으로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은 차질을 빚고 있지만

무안국제공항은 뚜벅뚜벅 미래로 향하고

있습니다.



2023년, 앞으로 3년 뒤면 무안국제공항의

모습이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김양훈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는 2023년 준공 목표인 호남선 2단계 KTX는

무안공항 앞마당 지하를 관통합니다.



내년 통합과 무관하게 광주공항 수요와

한반도 서중부권 수요까지 감안해

여객청사 확장 설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도

현재의 1800면에서 3600면으로 2배 넓게

증설하고 있고, 장비고 신축, 관리동 신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INT▶최용호 차장/무안공항 운영부

"광주국내선 이전과 관련없이 무안국제공항의

국제기능 확충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들은

저희가 예정대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주*유럽을 오가는 대형항공기 이착륙도

가능해집니다.



정부가 개항 전부터 약속했던

2800미터의 활주로의 3200미터로 연장도

2023년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김영록 전남도지사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예산이 확보돼서,

예산이 우리가 많이 확보되면 좋겠지만

일정 금액이라도 확보된다면 만족합니다."



정부 9개 부처가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쇼핑과 음식, 숙박을 호남권에서 해결하는

지역완결형 관광사업도 추진하는 것도

희소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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