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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정규직전환 방침..무안군체육회는 부당해고"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2-17 21:15:19 수정 2020-12-17 21:15:19 조회수 0


무안군체육회가
14년 동안 근무한 생활체육지도자를
부당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공연대노조 생활체육지도자 전남지회는
"지난 8월 정부가 생활체육지도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전달했음에도
전남도청과 전라남도체육회가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는 사이 2건의 부당해고가 발생했다"며
해고 철회와 도체육회의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안군체육회는
"근무평점과 복무규정 등을 토대로 기간이
만료된 지도자와 재계약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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