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과 나주의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한 가운데
함평과 순천만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철새도래지의 주변 10킬로미터 이내
농가 36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밝히고,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한편 해당 지역내
사육되는 가금류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앞서 나주시 세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AI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돼
올들어 전국에서 6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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