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수능 끝.."모두 고생했어요"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2-04 08:05:28 수정 2020-12-04 08:05:28 조회수 0


◀ANC▶

코로나19 시국 속에
올해 수험생들은 여느 때보다 불편하고도
어려운 환경에서 수능을 치렀습니다.

지켜봐왔던 부모님들도
마음을 많이 졸이셨을텐데요.
특별한 수능을 마친 소감, 들어봤습니다.

◀END▶

정봉수 *목포고 교사*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잘 극복하고
이렇게 잘 시험을 최선을 다해서 봐준
학생들에게 저희들이 더 감사드립니다."

한은혜 *수험생 학부모*
"최선을 다했으니까 좋은 결과만 기다리자고
말해주고 싶고요. 본인이 원하는 것 좋은대학 가서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 최선을 다하고
세상에 나가서 좋은 영향력을 펼쳤으면..."

방동현 *목포공고 수험생*
"코로나 때문에 그런것도 불편한 점이
많고 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와서 시험보고
하니까 많이 편하고 후련한 것 같아요."

김동하 *목포홍일고 수험생*
"첫 번째로 제 자신에게 고맙고요.
두 번째로는 부모님, 세번째로는 선생님과
친구들일 것 같아요. 만약에 그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시험보러 오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배형일,배중현,박미나 *수험생 가족*
"지금까지 마음 고생, 몸 고생 많았는데
아직 끝난 건 아니니까 긴장 늦추지 말고
조금만 더 참고 그러면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하니까 앞으로 더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했어 우리 아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