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4천8백억여 원의 예산이
증액되면서, 내년 전남의 국고예산이
7조6천6백억여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정부의 내년예산안에서 전남은
7조1천억여 원의 예산이 반영됐었지만,
경전선 전철화 사업,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사업,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의
예산이 증액되면서 국고예산이 올해보다
6.6% 늘었습니다.

특히 오시아노관광단지 하수처리장과
국립현대미술관 진도관 건립 용역 사업 등
장기 숙원사업들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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