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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방역 수능..준비는 끝났다

김윤 기자 입력 2020-12-02 21:15:34 수정 2020-12-02 21:15:34 조회수 0

◀ANC▶



앞서보신 20여 년 전,

수능시험 당시 모습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후배들의 현장응원이

사라지고 책상마다 투명칸막이가 설치되는 등

달라진 점이 참 많습니다.



내일(3) 전남지역 56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지는데요. 주의사항도 많아

수험생들의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목포시내 한

시험장입니다.



시험장 입구는 체온측정 장비가 설치됐으며

시험실은 책상마다 투명 칸막이로 가려져 있습니다.



시험실 수용인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4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줄였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기침*발열 증상이 있는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별도시험실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확진된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3곳과 자각격리 중인 수험생용 별도시험장도 준비됐습니다.



심각한 코로나 상황 속에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고 3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수험표를 전달받고 주의사항을 숙지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시험장에 도착한 뒤 발열검사를

하는 만큼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보다

일찍 시험장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마스크 등 방역용품도 제공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목별 시험이 끝날 때마다 환기도 이뤄진다며

따뜻한 겉옷과 개인도시락 음용수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황태식 장학관 전남교육청 진로진학담당"수험생들은 모두 개인도시락과 음용수를 지참해야 됩니다. 시험장 내에서는 방역수칙도 안내 드리내로 잘 지키는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56개 시험장 8백1개 시험실에서

모두 만4천2백8명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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