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화솜빵','비파다쿠아즈','맛김새우칩' 등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간편음식 3종세트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주전부리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해풍 쑥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가미된 목화
솜빵.

비파 열매로 만든 잼과 식감이 일품인
비파다쿠아즈.

김과 새우를 넣어 고소한 맛김새우칩.

목포시가 개발한 간편음식 3종세트입니다.

◀ＩＮＴ▶최희정 *목포 간편음식 판매업체*
"당일 구운 다쿠아즈로, 신선한 제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대표수산물과 상징나무,목화 등 목포를
상징하는 주전부리로 두달여 간의
레서피 전수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판매점은 제과점과 카페,마을 공동체 등
모두 8곳.

가격은 재료와 판매점 특성에 따라 조금씩
유연성을 주되 공통으로 정한 상한가 안에서
판매합니다.

목포시는 맞춤형 컨설팅과 간편 음식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맛의 도시
목포의 대표 주전부리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ＩＮＴ▶김종식 목포시장
"시민들과 정말로 오랫동안 연구하고 노력해가지고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또한 추가 희망업체를 모집해 레서피 전수와
상품화 교육을 통해 판매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격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목포 간편음식 3종 세트는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