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신안 해역에서 잡히는
생새우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올 가을 들어 어제(30일)까지
생새우 5킬로그램 상자 3만2천8백여 개가
위판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가량
증가했습니다.
생새우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평균단가는 지난해의 70% 수준인
8만4천여 원으로 하락했지만
총 위판액은 3억 원 가량 증가한
27억7천여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