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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프로젝트)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27 21:15:35 수정 2020-11-27 21:15:35 조회수 1

◀ANC▶



목포MBC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자영업체들을 응원하기 위한

지역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위기를 사업다각화로

극복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김양훈 기잡니다.



◀END▶



선박에 들어가는 파이프 지지대를 제작하는

영암 대불산단의 한 제조업체



철 자재가 로봇 절단기에 의해

정확히 그리고 똑같은 규격으로 잘려 나갑니다.



모서리 등 거친 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그라인딩 작업에도 자동화가 구축됐습니다.



다양한 생산공정에 자동화가 도입되면서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도 높아졌습니다.



◀INT▶ 박성옥/(주)미주산업 상무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정에 있어서는

우선적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저희 회사 최종목표는 무도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개인보호구를 상시 교체할 수 있는 공간을

작업장 내부에 비치하는 등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는데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재직자 야간대학 진학 지원 등 직원 복지에도

끊임없이 신경쓰면서 함께하는 기업만들기에도

나서고 있습니다.(반투명CG)



◀INT▶ 곽정일/(주)미주산업

저희 근로자를 위해 잘 신경써주고 특히 안전을

위해 많이 잘 챙겨줘서 저희 근로자들도 회사를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도장 전문기업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한때

경영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오히려 제조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등

사업다각화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스틸플레이트 자동화시스템 등 4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과 노력 끝에

유망중소기업은 물론 고용우수기업,

전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반투명CG)



◀INT▶ 명기철/(주)미주산업 부장

조선경기 침체로 한때 회사가 어려웠지만

제조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도 성과도 기업의 미래도

모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



그리고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은 '안전'은

미래를 향해가는 좋은 기업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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