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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확진자 354명

김윤 기자 입력 2020-11-23 08:05:45 수정 2020-11-23 08:05:45 조회수 3

전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4일 0시부터 2주 동안 1점5단계로 격상돼 시행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1주일 호남권 일평균 확진자가
27점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한데다
수능시험 이전에 환자증가 추세를 막고
겨울철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였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어제와 오늘(22일) 오후 1시까지
순천 8명, 여수 2명, 광양 1명, 나주 3명 등
14명이 추가확진돼 확진자가 35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상 생활속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사우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은 시설이용수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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