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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사업 정부시책으로 채택

김윤 기자 입력 2020-11-22 21:15:35 수정 2020-11-22 21:15:35 조회수 0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사업"이
중앙정부의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채택됐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도 정부 예산에
'어선구입 임대사업'으로 국비 38억 원을
반영돼 국회 통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정책으로
관련 조례제정과 사단법인을 구성하고
청년들에게 어선과 어구를 구입임대해 주고
원금을 상환하면 소유권을 넘겨주는
청년소득 임대어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모두 27억 원을 들여
8척을 임대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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