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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조사위 첫 현장조사..무명열사 DNA 채취

입력 2020-11-20 08:05:27 수정 2020-11-20 08:05:27 조회수 0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11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위는
5.18민주묘지에 묻혀 있는
무명열사의 묘 3기를 개장해
유전자 시료가 소진된 희생자 3명의 뼛조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DNA를 분석한 뒤
이전에 확보해둔
78명의 행방불명자 유가족 유전자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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