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N차 감염이 목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 17번,18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확진자 부부의 딸과 사위 그리고 손자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손자가 다닌 유치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폐쇄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확진 판정이 나기 전 감기 증상으로 병원과
약국 등을 방문한 딸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최근 강원도에 갔다온
50대 여성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