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23명으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지역사회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순천시민 2명이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기존 확진자의 자녀가 추가 확진을 받는 등
지난 7일 이후 전남에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순천과 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했고 여수시도 1.5단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행정력을 모으는 등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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