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길거리 폭력배
400여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두달동안 특별단속을 벌여
광양과 순천 등에서 영세상인 등을 상대로
폭행과 재물손괴 등을 일삼은
'길거리 폭력배' 47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474명 가운데 340명은
동종전과가 있어 재범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자의 연령대는 40대가 전체 28.7%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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