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어에도 목포수협 위판장과 냉장시설이
부족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가을 어장이 형성되면서
목포수협의 경우 조기와 갈치,새우젓 등의
주요 어종의 위판액이 지난해보다 3배 가량
증가했지만 위판장과 냉장시설이 부족해
어민들이 3,4일 씩 대기하면서 제때 출하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에 따라 조성중인 북항의
서남권친환경종합지원단지를 임시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목포시는 사용 준공이 나지
않았다며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