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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목포 대표 간편음식 3종 세트 개발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1-02 08:05:47 수정 2020-11-02 08:05:47 조회수 1

◀ANC▶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간편음식 3종
세트가 선보입니다.

뉴스와 인물 오늘은 레서피 개발을 맡은
푸드콘텐츠 전문가 이윤화 씨가 나와 있습니다.

◀END▶

Q1.푸드콘텐츠 전문가이신데요.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음식이 그냥 한 끼를 때우는 음식이 아니고 음식 하나가 감동을 주는 시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음식을 상품 만드는 일을 하고 그래서 그런 스토리 콘텐츠를 보급하고 교육 등을 하는 일을 저의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Q2.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간편음식
개발에 참여하셨는데, 어떤 간편음식들인가요?

저희가 처음에는 굉장히 목포를 대표하는 게 뭘까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빵을 만들까 스낵, 수프 아니면 전통한과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래도 우리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이면서 관광객이 왔을 때 손쉽게 먹고 다니고 또 사갖고 갈 수 있는 음식으로 결론을 지어서 그걸 여러 번 토의를 하고 일반인들 대상으로 한 200여 명 같이 만든 상품도 시식을 하고 하면서 3종으로 좁히게 됐습니다. 스낵과 빵 쪽으로 좁히게 됐습니다.

Q3.많은 간편음식들이 있는데
왜 '맛김 새우침' '비파 다쿠아즈' '목화솜빵'으로 결정했습니까?

여러 가지 후보 중에 3가지가 걸러졌는데요, 어쨌든 다 기본은 목포의 식재료, 목포의 문화, 목포의 역사가 담긴 이제 음식들로 정해졌습니다. ‘맛김 새우칩’ 목포에 김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새우, 해산물의 지방이라는 것을 특색으로 해서 바삭바삭한 맛김 새우칩을 만들어 봤고요. 비파 다쿠아즈, 비파라는 과일이 좀 생소한 사람들이 많아요. 살구처럼 생겼는데 남도에서는 알고 있는 과일이죠? 목포의 시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비파를 넣어서 프랑스 과자인 촉촉한 아주 달콤한 다쿠아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목화솜빵, 목화랑 목포의 역사를 떼려야 뗄 수가 없죠. 그래서 부드러운 목화솜을 연상시키는 빵 이렇게 3가지를 만들게 됐습니다.·

Q4.다음 달부터 시판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창업 방식이 아닌 기존에 창업을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전수를 한 이유가
있나요?

음 우리가 상품이 개발되면 새롭게 창업하는 분들한테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목포를 잘 분석해 봤더니 목포의 특히 제과점, 카페 등이 기술력도 좋고 오랜 역사, 스토리를 가진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자를 홍보했는데 아주 열의 높게 서로 하고 싶다는 반응도 좋았고요, 보급을 하게 되면 아주 손쉽게 그리고 퀄리티 높은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5. 이번 3종세트가 끝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이후에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상품이 어떠한 것들이든지 한 개가 효자 상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런 목포를 대표하는 효자 상품이 되려면 지금 개발한 것이 더 깊이 있게 보급이 되고 홍보,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목포의 상품이 전국으로, 또는 더 넓게 글로벌로 퍼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발이 끝이 아니라 그것이 더 확대될 수 있게 전반적으로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푸드 콘텐츠
전문가 이윤화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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