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소상공인들이 주도하는 배달앱 2개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수수료 3%대인
가칭 '목포배달앱'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소상공인 중앙연합회 산하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서부출장소도
공공 무료 배달앱 개발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개발 비용 부담이 큰데다
전남 소상공인연합회가 목포배달앱 추진단체가 공식등록된 소상공인연합회가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어 2개 지역배달앱이
실제로 출시될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