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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와 잦은 비' 영암 대봉감 수확량 70-80% 급감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28 21:15:52 수정 2020-10-28 21:15:52 조회수 0


영암의 특산물인 대봉감이
봄철 저온현상과 잦은 비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 대봉감은 11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지난 겨울 이상고온으로 평년보다 10여일 빨리
개화,발아한 상황에서
올 여름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70-8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암에서는 600여 농가가
연간 만 2천톤의 대봉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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