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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난방용품 화재 화목보일러 원인 60% 넘어

김윤 기자 입력 2020-10-26 08:05:22 수정 2020-10-26 08:05:22 조회수 0


겨울철 난방용품 화제가 가운데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난방용품 화재 33건 가운데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경우가
20건에 이르러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했으며
전기히터 9건, 비닐하우스 열풍기 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중
난방용품이 원인인 사례는 205건으로
사망 2명, 부상 14명 등 16명의 인명 피해와
16억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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