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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LNG선박 극저온 화물창 '국산화' 추진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0-21 21:15:33 수정 2020-10-21 21:15:33 조회수 0


친환경 선박의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NG 선박 극저온 화물창의 국산화가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목포대 대불산학융합원은 오늘(21)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한국선급 등
17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사업과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조선사들은 LNG선박 1척을
건조할 경우 외국기업에 화물창 설계기술료
명목으로 백억여 원에 달하는 고액 비용을
지불해 독자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며
정부는 내년에 공모방식으로
실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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