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암·해남 솔라시도 사업지구가
정부의 1가구 2주택 중과세 정책으로
벌써부터 미분양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남군 산이면 일원의 구성지구에는
현재 태양광 발전단지와 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됐으며 내년 초 18홀 골프장이
문을 열 예정으로, 골프장 주변에 4천가구
규모로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남도는 이가운데 5백 가구를 내년 상반기
주민소득 보장형 주택으로 분양하는데,
구성지구가 농어촌 지역에 해당하는데도
1가구 2주택 중과세 정책에서 제외 혜택을
적용받지 못했다며 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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