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영화 '매미소리'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영화 '워낭소리'로 알려진
이충렬 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지난해 진도에서 촬영된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진도출신 가수 송가인도 특별출연했습니다.
국가 무형문화제 제81호인 '다시래기'는
진도에서 출상 전날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로
국내 영화에서는 최초로 다뤄지는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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