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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 숨진 계엄군,'전사자`=> `순직자` 재분류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0-15 21:15:48 수정 2020-10-15 21:15:48 조회수 0


국가보훈처가 전사자로 분류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사망자를
순직자로 재분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죄스럽게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법적 정리가 끝난 문제이니
해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사자로 분류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사망 계엄군인은 22명으로, 묘비에
`광주에서 전사`라고 표기돼 1980년 5월
광주를 바라보는 관점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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