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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까지 민간공항 이전 협약 지켜져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0-15 08:05:34 수정 2020-10-15 08:05:34 조회수 1


전남도는 내년까지 예정된
광주공항 민간기능의 무안공항 이전 협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는 광주 민간공항을 내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이전·통합하기로 지난 2018년 광주시와 맺은
합의는 유효하고 정부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광주시민권익위가 실시하는 여론조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 시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토대로 정책권고가 이어질 경우
시도간 협약이 파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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